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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했던 의식 일깨운 울림·감동 전하는 글씨…소자혜 첫 서예전

관리자 | 조회 1134 | 2015-12-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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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했던 의식 일깨운 울림·감동 전하는 글씨…소자혜 첫 서예전

2015.12.03

   
▲ 소자혜 作 ‘시’.
 

“지치고 느슨했던 의식에 긴장을 불어넣고 깨운 것이 글씨입니다. 글씨를 쓰기 전과 후 다른 삶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7년 전 동아리모임을 통해 처음 붓을 잡은 소자혜씨. 지난하고 방대한 서도(書道)의 길을 쫓으며 힘들기도 했지만 글씨를 쓰면서 혼미한 의식이 깨고 순간순간에 충실해지는 경험을 했다. 함께 했던 동료들이 떠날 때도 그는 글씨가 주는 울림과 감동으로 더욱 정진했다. 그 결실로 마련한 것이 첫 번째 개인전 ‘자녀에게 주고 싶은 말展’(13일까지 전주한지산업지원센터).

평소에도 아이들과 편지글을 주고받았던 작가는 이번에는 서예로 말을 건다. 딸과 아들에게 전하는 말은 삶의 자세와 지혜를 주는 선현의 가르침과 글귀, 단어다. 명심보감에서 강조한 ‘덕(德)’, 조선 학자 안방준이 강조한 ‘말(口箴)’, 가언집(嘉言集)의 ‘나무’와 ‘샘물’등과 ‘소금’ ‘기다림’ ‘긍정’ ‘위(爲)’ 등의 삶의 좌표를 제시하는 단어, 희망과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HOPE’ ‘TAME’ 등 18점이다.

김두경 선생을 사사한 글씨는 거침이 없으면서도 정갈하고 힘이 있다. 작가는 “개성이 드러나는 글씨를 써야 하는데 미진한 면이 없지 않다”며 “한 획 한 획에 생기와 느낌을 불어넣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했다.

김두경 선생은 “서예는 필획을 통해 그 사람의 개성과 인격, 학문과 사상이 드러나는데, 작가는 삶의 기본이 잘돼 글씨 또한 바르고, 마음과 실천이 오롯이 느껴진다”고 평했다.

이번 전시는 한지산업지원센터 전시기획공모전에 선정된 것으로 정제된 글자의 아름다움과 고졸한 한지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반개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다. 현재 전일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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