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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교지(敎旨)용 한지 재현 성공

관리자 | 조회 1312 | 2015-12-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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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교지(敎旨)용 한지 재현 성공

내년부터 정부 훈ㆍ포장에 재현된 전통한지 사용

2015.12.15

 

[시정일보] 내년부터 한지 장인들에 의해 재현된 조선시대 교지용 한지가 독립유공자 등의 정부 훈ㆍ포장증서에 사용된다.

행정자치부는 조선시대 교지(敎旨)용 한지와 가장 근접한 전통한지 재현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내년 3.1절 독립유공자 정부포상부터 이 같은 전통한지로 제작된 훈ㆍ포장증서가 수여될 계획이다.

행자부에 따르면 훈ㆍ포장이나 공무원 임용장은 국가의 정체성과 상징성 그리고 국가 품격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사용돼 온 한지는 일제 식민지 통치기에 일본에 의해 훼손되고 변형된 일본식 유사 한지였다는 설명이다.

앞서 행자부는 지난 6월 ‘훈・포장 용지 개선사업 T/F팀’을 구성하고 한지 장인을 현장 방문하고 조선총독부의 ‘제지원료조사급시험보고서, 1911년’ 등 문헌 확인을 통해 전통한지가 일본에 의해 조선식에서 일본식으로 변형되었음을 확인했다. 문헌에는 1935년 일제가 지도한 ‘닥에 펄프를 섞어 한지를 만드는 제지법’ 등에도 나타나 있었다.

한편 재현된 전통한지는 종이 제조기술이 우수했던 ‘정조 친필 편지’를 표본으로 100% 국산닥, 천연잿물(메밀대 등) 및 황촉규, 촉새발 등 전통적인 재료와 도구를 최대한 사용했다.

제조방식으로는 백닥을 흐르는 물 속에 넣어 일광 표백, 닥 방망이를 이용한 두드림, 화학물질 미첨가, 식물성 분산제 사용, 전통적인 외발뜨기 및 일광건조를 의무화 했다.

특히 이번 한지원형 재현의 관건은 인쇄가 불가능했던 한지를 인쇄가 가능한 한지로 혁신시킨 후처리(도침)기술이지만 1920년경 무렵부터 조선총독부의 침탈로 그 기술이 사라져 지금까지 그 원형을 복원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이번 도침 기술은 30년 이상 직접 도침 처리한 전통한지 만으로 한국화를 그려왔던 김호석 화백(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새 도침기술이 적용한 것이다. 조선시대에 삼베ㆍ모시와 전통장판지 등에 풀을 먹여 밀도를 높였던 기술을 현대적으로 응용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앞으로 공무원 임명장도 전통한지를 사용토록 관련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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