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산업지원센터 '전주산 닥나무' 재배면적 확대
관리자 | 조회 2277 |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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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 전통한지 제작의 토대가 되는 '전주산 닥나무'의 재배면적이 확대된다.
전주시와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기존 닥나무 재배면적 1만7861㎡(5400여 평)에 추가로 3666㎡(1100여 평) 면적을 확보, 총 2만1527㎡(6500여 평)의 재배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전주시와 전당은 이번 지배지 면적 증가에 따라 최근 3400주의 닥나무를 추가 식재했다. 이를 통해 전주 지역 한지업체들에게 더 많은 닥피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두 기관은 2017년부터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닥나무 재배 및 수매를 골자로 한 '전주산 닥나무 수매사업'을 추진, 전주 한지의 정체성 확보는 물론 안정적 국산 원료 공급의 기반을 확충해 왔다.
또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수매한 닥나무는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 작업'을 진행해 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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